공급사

해외 바이어 문의가 왔을 때, 무엇부터 답해야 할까?

2026-08-03
해외 바이어 문의가 왔을 때, 무엇부터 답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메이크노브입니다. 해외 바이어의 첫 문의에 무엇을 담아 답하느냐로 다음 연락이 올지가 갈립니다. 길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바이어가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것만 있으면 됩니다.

회신이 늦으면 왜 불리할까?

바이어는 보통 같은 품목으로 여러 곳에 동시에 문의합니다. 먼저 도착한 회신의 조건이 기준이 되고, 뒤에 온 곳은 그 기준과 비교당하는 자리에서 시작합니다.

완벽한 답을 만들다가 늦는 것보다, 확정된 것을 먼저 보내고 나머지는 언제까지 회신하겠다고 적는 편이 낫습니다. 답이 왔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판단 재료입니다.

첫 회신에 반드시 넣을 것은?

여섯 항목이면 충분합니다. 이것이 갖춰진 회신은 바로 내부 검토로 넘어갑니다.

단가와 기준FOB인지 CIF인지, 그리고 이 가격이 언제까지 유효한지.
최소주문수량수량 구간별 단가가 있으면 함께. 협의 여지가 있으면 그 사실도 적습니다.
납기발주 확정 후 며칠인지. 재고가 있으면 그것도 적습니다.
결제 조건T/T 선금 비율, 잔금 시점 등.
보유 서류전성분표, 시험성적서, 인증서 목록. 있는 것만 적습니다.
담당자이름, 직접 연락 가능한 수단, 연락 가능한 시간대.

메이크노브를 통해 오는 문의에는 회사명, 담당자, 연락처, 요청 내용이 이미 정리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인지 확인한 뒤 회신하시면 됩니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항목은 어떻게 적을까?

빈칸으로 두지 마세요. 빠진 항목은 바이어가 "이 회사는 준비가 안 되어 있다"로 읽습니다.

대신 이렇게 적습니다. "베트남향 라벨 제작 여부는 확인 중이며, 이번 주 금요일까지 회신드리겠습니다." 언제까지 답하겠다는 문장 하나가 빈칸을 대신합니다.

확정되지 않은 숫자를 급하게 던지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나중에 조건이 달라지면 그때부터는 가격 문제가 아니라 신뢰 문제가 됩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범위로 적고 어떤 조건에서 그 범위가 정해지는지 함께 적으세요.

수출 경험이 없어도 문의를 받아도 될까?

됩니다. 첫 거래는 대부분 소량 테스트 오더로 시작합니다.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숨기지 말고, 지금 준비된 것과 아직 없는 것을 그대로 적는 편이 낫습니다.

다만 수출 단가와 최소주문수량은 미리 정해두셔야 합니다. 바이어가 가장 먼저 묻는 두 가지이고, 이것이 없으면 문의가 와도 대화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서류가 없다면 준비 기간을 함께 제시하면 됩니다. "해당 시험성적서는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발급까지 약 3주가 소요됩니다." 이렇게 적으면 바이어가 일정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메이크노브는

메이크노브는 공급사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상시 노출하고, 사업자 인증을 통과한 바이어의 문의만 전달합니다. 제품 정보와 기업 프로필은 베트남어·영어·한국어로 등록됩니다. 등록비는 받지 않고, 다른 채널과 병행하셔도 됩니다.

제품 등록 문의는 회사와 제품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회신은 어느 언어로 써야 하나요?
제품 정보와 기업 프로필은 베트남어·영어·한국어로 등록됩니다. 문의 회신은 담당자가 직접 하시게 되며, 짧은 영어로 항목만 정리해 보내셔도 충분합니다.
단가를 공개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
가격·MOQ·납기는 기본적으로 가려져 있고 사업자 인증을 통과한 바이어에게만 열립니다. 그마저도 원치 않으시면 문의 시 안내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어떤 형태로 전달되나요?
회사명, 담당자, 연락처, 요청 내용이 정리된 형태로 전달됩니다. 전시회에서 받는 명함과 달리 상대가 어디 소속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한 뒤 회신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자료를 모두 받은 시점부터 통상 영업일 5일 이내에 게시됩니다. 제품 수가 많거나 번역 분량이 큰 경우에는 일정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다른 칼럼

더 보기